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늘펫(벳플럭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을
‘펫팸족’(pet+family)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이들의 수는
2018년 1,000만 명, 2019년 1,500만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 시장규모 역시 2018년 2조 8,900억 원,
2020년 5조 8,000억 원으로 성장했다고 하죠.
이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한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의 영향을 꼽을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 ‘2023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는
약 552만 가구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 비대면 진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려인들에게서도 반려동물에 대한 비대면 진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해결해주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AI 챗봇 기반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
‘늘펫플러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벳플럭스’ 인데요.
‘늘펫플러스’는 현직 수의사가 직접 개발한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언어 인지 AI 기술 기반의 챗봇으로 진료 예약부터 진료 기록 관리,
그리고 진료 후 가정 내 처치 및 관리 안내 등
반려동물 통원치료 전반의 과정을 자동화했죠.
‘늘펫플러스’ 솔루션은 챗봇을 활용한
고객 상담 자동화,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TTS) 등을 통해
부재 중 전화 자동 응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동물병원의 고객 관리 및 행정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 이후
현재 200여 개의 동물병원이 ‘늘펫플러스’를 사용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팁스(TIPS)’에 선정되어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https://www.vetflux.net/
2. 매쓰플랫(프리윌린)
많은 학원 선생님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시중 문제집만으로는 경쟁력이 없겠다고
그래서 본인만의 개념 기초 자습서 노트를
만들곤 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어떻게 시중교재와 연결시키고
또 어떻게 테스트를 할 것인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연 평균 8.5%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국내 에듀테크 시장이 뜨거운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수학 선생님을 위한 정기 구독 문제은행 서비스 ‘매쓰플랫’과
고등학생 대상 ‘풀리’를 서비스중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입니다.
‘매쓰플랫’ 은 수학 교육에 IT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사를 위한
교육 솔루션이라고 하는데요.
교과서 및 시중 교재 발행사와 연동해 직접 제작한
약 70만 개의 수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약 300개의 중·고등학교와 5,700여 곳의 수학 학원에서
‘매쓰플랫’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쓰플랫’을 사용하는 교사가 저작권 걱정 없이
문제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하죠.
‘매쓰플랫’은 자체 보유 수학문제만 67만개에 달하는
이미 교육 현장에서 검증받은 솔루션인데요.
최근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해당 서비스를 공부한 학생의 수학 점수가
평균 18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동으로 채점해 주고 오답유형 문제를 뽑아줄 뿐만 아니라
통계분석까지 해주기 때문에
시간 효율성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KB증권’,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www.mathflat.com/
3. 에바로봇(에바)
전기차 구매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치만 놓고 보면 국내 충전 인프라는
꽤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OCE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보급 대수는 2.6대로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숫자입니다.
그만큼 전기차에 비해
충전기가 비교적 넉넉하게 깔려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국내 전기차 차주들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는 한국 주거 환경의 특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돌아다니며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면 어떨까요?
이를 실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스타트업 ‘에바(EVAR)’인데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자율주행 로봇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스스로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전기차를 충전하는 로봇이 탄생한 것이죠.
지난해에는 충전 로봇이란 아이디어를
현행 전기차 충전 생태계와 공용 주차장 환경에 맞춰
‘파키(Parky)’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차마다 다른 충전구 위치나 규격 문제와 같은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기둥을 도킹 스테이션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파키’는 ‘2022 로보월드’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받았고
지난해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혁신상도 받았다고 하죠.
또한 전국에 2만대 가까운 완속 충전기를 공급했고
한정된 전력 자원을 다수의 충전기가 나눠서 사용하는
'스마트 로드밸런싱' 충전 인프라를 보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에는 전기차 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한 완속충전기
'스마트 EV 차저(Smart EV Charger) 2.0'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KDB산업은행’, ‘한화투자증권’, ‘오릭스’ 등이 참여한
2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네요.
https://www.evar.co.kr/
===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늘펫(벳플럭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을
‘펫팸족’(pet+family)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이들의 수는
2018년 1,000만 명, 2019년 1,500만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 시장규모 역시 2018년 2조 8,900억 원,
2020년 5조 8,000억 원으로 성장했다고 하죠.
이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한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의 영향을 꼽을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 ‘2023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는
약 552만 가구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 비대면 진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려인들에게서도 반려동물에 대한 비대면 진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해결해주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AI 챗봇 기반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
‘늘펫플러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벳플럭스’ 인데요.
‘늘펫플러스’는 현직 수의사가 직접 개발한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언어 인지 AI 기술 기반의 챗봇으로 진료 예약부터 진료 기록 관리,
그리고 진료 후 가정 내 처치 및 관리 안내 등
반려동물 통원치료 전반의 과정을 자동화했죠.
‘늘펫플러스’ 솔루션은 챗봇을 활용한
고객 상담 자동화,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TTS) 등을 통해
부재 중 전화 자동 응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동물병원의 고객 관리 및 행정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 이후
현재 200여 개의 동물병원이 ‘늘펫플러스’를 사용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팁스(TIPS)’에 선정되어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https://www.vetflux.net/
2. 매쓰플랫(프리윌린)
많은 학원 선생님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시중 문제집만으로는 경쟁력이 없겠다고
그래서 본인만의 개념 기초 자습서 노트를
만들곤 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어떻게 시중교재와 연결시키고
또 어떻게 테스트를 할 것인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연 평균 8.5%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국내 에듀테크 시장이 뜨거운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수학 선생님을 위한 정기 구독 문제은행 서비스 ‘매쓰플랫’과
고등학생 대상 ‘풀리’를 서비스중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입니다.
‘매쓰플랫’ 은 수학 교육에 IT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사를 위한
교육 솔루션이라고 하는데요.
교과서 및 시중 교재 발행사와 연동해 직접 제작한
약 70만 개의 수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약 300개의 중·고등학교와 5,700여 곳의 수학 학원에서
‘매쓰플랫’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쓰플랫’을 사용하는 교사가 저작권 걱정 없이
문제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하죠.
‘매쓰플랫’은 자체 보유 수학문제만 67만개에 달하는
이미 교육 현장에서 검증받은 솔루션인데요.
최근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해당 서비스를 공부한 학생의 수학 점수가
평균 18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동으로 채점해 주고 오답유형 문제를 뽑아줄 뿐만 아니라
통계분석까지 해주기 때문에
시간 효율성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KB증권’,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www.mathflat.com/
3. 에바로봇(에바)
전기차 구매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치만 놓고 보면 국내 충전 인프라는
꽤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OCE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보급 대수는 2.6대로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숫자입니다.
그만큼 전기차에 비해
충전기가 비교적 넉넉하게 깔려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국내 전기차 차주들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는 한국 주거 환경의 특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돌아다니며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면 어떨까요?
이를 실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스타트업 ‘에바(EVAR)’인데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자율주행 로봇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스스로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전기차를 충전하는 로봇이 탄생한 것이죠.
지난해에는 충전 로봇이란 아이디어를
현행 전기차 충전 생태계와 공용 주차장 환경에 맞춰
‘파키(Parky)’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차마다 다른 충전구 위치나 규격 문제와 같은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기둥을 도킹 스테이션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파키’는 ‘2022 로보월드’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받았고
지난해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혁신상도 받았다고 하죠.
또한 전국에 2만대 가까운 완속 충전기를 공급했고
한정된 전력 자원을 다수의 충전기가 나눠서 사용하는
'스마트 로드밸런싱' 충전 인프라를 보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에는 전기차 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한 완속충전기
'스마트 EV 차저(Smart EV Charger) 2.0'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KDB산업은행’, ‘한화투자증권’, ‘오릭스’ 등이 참여한
2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네요.
https://www.evar.co.kr/
===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