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바이버
최근 명품 리셀 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 문화가 확산하면서
기존 패션 플랫폼 외에도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리셀 상품의 높은 화제성을 활용해서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고
수익도 창출하겠다는 계획인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재판매 상점 사업에도 진출하여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바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온라인 거래를 중개하는
C2C(Consumer to Consumer)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입니다.
다양한 하이엔드 타임피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바이버 쇼룸(Showroom)'을 시작으로
스위스 메뉴팩쳐 수준의 최신 최고 장비와
국내 최고 역량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바이버 랩스(Labs)',
그리고 2022년 8월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를 런칭하여 운영 중이죠.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직접 판매와
‘바이버’에 상품을 위탁해 등록하는
위탁 판매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 과정에서 '바이버 랩스'를 통해
중고 모델까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가의 명품 시계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쇼룸과 연계한 편리한 거래 지원,
정품 감정 및 상품 진단, 전문 오버홀 및 폴리싱,
그리고 프리미엄 배송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1년간 가입자 수는 약 10배 성장했으며
판매자가 직접 플랫폼에 올린 상품 등록 건수는
첫 달 대비 약 30배 증가했고
월 거래액 및 거래량도 첫 달 대비 약 15배 늘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두나무’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네요.
https://www.viver.co.kr/
2. 타고가요
최근 공항 주차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 꽤 오랜 시간
줄을 서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항 콜밴 서비스로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밴차량 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
‘타고가요’입니다.
승차공유 서비스 '타고가요'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국 공항, 크루즈 터미널, 투어, 골프, 웨딩 등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밴차량의 가격과 차량 종류,
운전기사의 서비스 평점 등을
비교하여 이용할 수 있는 이동편의 플랫폼인데요.
인천공항 콜밴을 시작으로
동반자나 수화물이 많은 가족여행자,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장거리 여행자 등
전국 단위 공항이동이나 여행을 위한
이동편의 수단인 것이죠.
집 앞부터 공항 터미널 앞까지
바로 데려가 주는 콜밴 서비스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이용 가능한데요.
만차가 된 공항 주차장에서 교통체증을 안 겪어도 되고
장기간 여행 시 자차를 끌고 가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편도 3~4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차 문제와 비용 문제나
주차장에서 공항터미널까지 걸어야 가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해결할 수도 있죠.
최근에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타고가요'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https://tagogayo.co.kr/
3. 카트원(스카이랩스)
심장질환은 보통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심전도 기기들은
대부분 장비가 크고 복잡한데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해야만 검사 받을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패치형 홀터 심전도가 있기는 하지만
무겁고 잘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반지처럼 생긴 작은 기계로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한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인데요.
빅테이터를 활용한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
‘카트원 플러스(CART-ⅠPlus)’를 개발했습니다.
‘카트원 플러스’는 심장 리듬을 분석하면서 탈착이 가능하고
또 장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신 환자들의 부정맥 검출율을 평가하는데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심방세동, 산소포화도(SpO2), 심박수(HR),
그리고 심전도(ECG) 등
만성질환 진단과 측정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손가락에 착용해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간고혈압, 아침고혈압, 혈압변동성 등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관찰할 수 있는데요.
약물 용량 조절 등을 통해
환자 치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
그리고 음주에 따른 반응 등
생활습관 개선 변화를 추적하기에 효과적이라고 하죠.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한국산업은행(KDB)’,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7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skylabs.io/ko/
===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바이버
최근 명품 리셀 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 문화가 확산하면서
기존 패션 플랫폼 외에도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리셀 상품의 높은 화제성을 활용해서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고
수익도 창출하겠다는 계획인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재판매 상점 사업에도 진출하여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바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온라인 거래를 중개하는
C2C(Consumer to Consumer)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입니다.
다양한 하이엔드 타임피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바이버 쇼룸(Showroom)'을 시작으로
스위스 메뉴팩쳐 수준의 최신 최고 장비와
국내 최고 역량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바이버 랩스(Labs)',
그리고 2022년 8월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를 런칭하여 운영 중이죠.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직접 판매와
‘바이버’에 상품을 위탁해 등록하는
위탁 판매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 과정에서 '바이버 랩스'를 통해
중고 모델까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가의 명품 시계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쇼룸과 연계한 편리한 거래 지원,
정품 감정 및 상품 진단, 전문 오버홀 및 폴리싱,
그리고 프리미엄 배송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1년간 가입자 수는 약 10배 성장했으며
판매자가 직접 플랫폼에 올린 상품 등록 건수는
첫 달 대비 약 30배 증가했고
월 거래액 및 거래량도 첫 달 대비 약 15배 늘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두나무’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네요.
https://www.viver.co.kr/
2. 타고가요
최근 공항 주차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 꽤 오랜 시간
줄을 서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항 콜밴 서비스로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밴차량 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
‘타고가요’입니다.
승차공유 서비스 '타고가요'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국 공항, 크루즈 터미널, 투어, 골프, 웨딩 등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밴차량의 가격과 차량 종류,
운전기사의 서비스 평점 등을
비교하여 이용할 수 있는 이동편의 플랫폼인데요.
인천공항 콜밴을 시작으로
동반자나 수화물이 많은 가족여행자,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장거리 여행자 등
전국 단위 공항이동이나 여행을 위한
이동편의 수단인 것이죠.
집 앞부터 공항 터미널 앞까지
바로 데려가 주는 콜밴 서비스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이용 가능한데요.
만차가 된 공항 주차장에서 교통체증을 안 겪어도 되고
장기간 여행 시 자차를 끌고 가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편도 3~4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차 문제와 비용 문제나
주차장에서 공항터미널까지 걸어야 가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해결할 수도 있죠.
최근에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타고가요'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https://tagogayo.co.kr/
3. 카트원(스카이랩스)
심장질환은 보통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심전도 기기들은
대부분 장비가 크고 복잡한데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해야만 검사 받을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패치형 홀터 심전도가 있기는 하지만
무겁고 잘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반지처럼 생긴 작은 기계로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한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인데요.
빅테이터를 활용한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
‘카트원 플러스(CART-ⅠPlus)’를 개발했습니다.
‘카트원 플러스’는 심장 리듬을 분석하면서 탈착이 가능하고
또 장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신 환자들의 부정맥 검출율을 평가하는데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심방세동, 산소포화도(SpO2), 심박수(HR),
그리고 심전도(ECG) 등
만성질환 진단과 측정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손가락에 착용해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간고혈압, 아침고혈압, 혈압변동성 등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관찰할 수 있는데요.
약물 용량 조절 등을 통해
환자 치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
그리고 음주에 따른 반응 등
생활습관 개선 변화를 추적하기에 효과적이라고 하죠.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한국산업은행(KDB)’,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7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skylabs.io/ko/
===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