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펫팜
‘펫팸족(Pet+Family)’
반려동물을 살아있는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러한 펫팸족이 늘어나게 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 중이라고 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지난해 602만 가구로 2012년(364만 가구) 대비 65% 증가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오는 2027년까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을 15조 원 규모로 키우고
수출도 5억 달러를 달성하도록 만들겠다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특히 펫푸드와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 분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들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 반려동물의 약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동물약국 플랫폼을 운영 중인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인데요.
동물약국과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물의약품의 비대칭적인 문화 및 반려동물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펫팜’은 심장 사상충 약, 내외부 구충제, 피부염 치료제,
설사 및 위장약, 항생제 등 다양한 동물의약품을
가맹 약국에 공급하고 있는데요.
'펫팜' 중개 시스템을 통해서
약국은 약국 정보와 보유 의약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고,
소비자는 손쉽게 근처에서 동물 약국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약 3,000개 회원 약국에
반려동물 의약품과 건기식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죠.
최근에는 펫팜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약국 약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2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www.petpharm.co.kr
2. 충전돼지(백퍼센트)
이제는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외에도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태블릿PC 등
사람들은 많은 전자기기를 들고 다닙니다.
그런데 사용량이 많아지는 만큼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도 필요한데요.
하지만 매번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기에는
귀찮고 무겁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까먹고 충전을 못시켰는데
보조배터리도 없는 경우라면 충전을 할 수 없어 막막하죠.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해주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플랫폼
‘충전돼지’를 운영 중인 '백퍼센트’입니다.
‘충전돼지’는 보조배터리를 빌려 쓰고
전국 어디에나 반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로
휴대폰은 물론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폭증하는 충전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죠.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로
전국 가입자는 180만 명에 이른다고도 합니다.
‘충전돼지’는 현재 200만 명의 회원과
보조 배터리 대여 시장 8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전국 주요 병원, 편의점, 영화관, 대학교,
그리고 음식점 등에 보조배터리 대여 장비
1만여 대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배터리를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어 탄소 저감에도 일조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하이트진로’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piggycell.com/
3. 퀸잇(라포랩스)
온라인 의류 쇼핑몰은 대부분
2030세대가 주 타겟층이었습니다.
코로나 전후로 전통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들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패션 대기업들도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는데요.
또한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들도
빠른 시간 동안 성장했지만
중장년층 브랜드는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장년층 여성들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4050 중장년층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패션 플랫폼 ‘퀸잇’의 운영사 ‘라포랩스’입니다.
‘라포랩스’는 설립 초기부터 여성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정했는데요.
남성보다는 여성이 패션 소비를 더 많이 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에서라고 합니다.
오프라인 소비에 익숙한 4050 여성을
온라인 소비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상품 다양성, 가격, 구매·반품 편리성을 내세웠는데요.
‘퀸잇’에는 1,300개가 넘는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절반 이상의 상품은 무료로 반품을 해주기도 하죠.
‘퀸잇’은 2020년 9월 앱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540만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올해 3월부터 월 흑자를 기록하며
4050 패션 시장의 선두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죠.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18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www.rapportlabs.kr/
===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펫팜
‘펫팸족(Pet+Family)’
반려동물을 살아있는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러한 펫팸족이 늘어나게 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 중이라고 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지난해 602만 가구로 2012년(364만 가구) 대비 65% 증가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오는 2027년까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을 15조 원 규모로 키우고
수출도 5억 달러를 달성하도록 만들겠다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특히 펫푸드와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 분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들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 반려동물의 약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동물약국 플랫폼을 운영 중인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인데요.
동물약국과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물의약품의 비대칭적인 문화 및 반려동물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펫팜’은 심장 사상충 약, 내외부 구충제, 피부염 치료제,
설사 및 위장약, 항생제 등 다양한 동물의약품을
가맹 약국에 공급하고 있는데요.
'펫팜' 중개 시스템을 통해서
약국은 약국 정보와 보유 의약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고,
소비자는 손쉽게 근처에서 동물 약국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약 3,000개 회원 약국에
반려동물 의약품과 건기식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죠.
최근에는 펫팜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약국 약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2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www.petpharm.co.kr
2. 충전돼지(백퍼센트)
이제는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외에도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태블릿PC 등
사람들은 많은 전자기기를 들고 다닙니다.
그런데 사용량이 많아지는 만큼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도 필요한데요.
하지만 매번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기에는
귀찮고 무겁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까먹고 충전을 못시켰는데
보조배터리도 없는 경우라면 충전을 할 수 없어 막막하죠.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해주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플랫폼
‘충전돼지’를 운영 중인 '백퍼센트’입니다.
‘충전돼지’는 보조배터리를 빌려 쓰고
전국 어디에나 반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로
휴대폰은 물론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폭증하는 충전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죠.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로
전국 가입자는 180만 명에 이른다고도 합니다.
‘충전돼지’는 현재 200만 명의 회원과
보조 배터리 대여 시장 8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전국 주요 병원, 편의점, 영화관, 대학교,
그리고 음식점 등에 보조배터리 대여 장비
1만여 대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배터리를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어 탄소 저감에도 일조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하이트진로’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piggycell.com/
3. 퀸잇(라포랩스)
온라인 의류 쇼핑몰은 대부분
2030세대가 주 타겟층이었습니다.
코로나 전후로 전통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들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패션 대기업들도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는데요.
또한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들도
빠른 시간 동안 성장했지만
중장년층 브랜드는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장년층 여성들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4050 중장년층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패션 플랫폼 ‘퀸잇’의 운영사 ‘라포랩스’입니다.
‘라포랩스’는 설립 초기부터 여성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정했는데요.
남성보다는 여성이 패션 소비를 더 많이 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에서라고 합니다.
오프라인 소비에 익숙한 4050 여성을
온라인 소비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상품 다양성, 가격, 구매·반품 편리성을 내세웠는데요.
‘퀸잇’에는 1,300개가 넘는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절반 이상의 상품은 무료로 반품을 해주기도 하죠.
‘퀸잇’은 2020년 9월 앱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540만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올해 3월부터 월 흑자를 기록하며
4050 패션 시장의 선두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죠.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18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www.rapportlab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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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