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육그램

최근 먹방이나 쿡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개인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1인 가구의 급증 등 현대인의 생활이 점차 소형화되면서
소비 트렌드 역시 개인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1차 산업으로 취급되던 축산업에서도
이와 같은 개인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객 스스로 ‘좋은 고기’를 판별하기는 쉽지 않죠.
매번 어디서 어떤 고기를 살지 고민하게 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한 곳이 탄생했는데요.
바로 다양한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축산 전문 유통 스타트업 ‘육그램’입니다.

‘육그램’은 정기구독과 퀵커머스를 활용해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질 좋은 고기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수도권 지역 당일배송을 내세운 ‘미트퀵’ 서비스와
소량으로 여러 부위 고급육을 묶어 파는 ‘육그램몰’,
그리고 일반 정육점보다 고기를 최대 40% 싸게 파는
‘마장동소도둑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유통 직구 브랜드 '마장동 소도둑단'을 통해
첫 고기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0월부터는 ‘네이버’를 통해
'큐레이팅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구 형태에 맞춰 큐레이팅한 고기를
한 달에 한 번씩 배송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소비자는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어떤 고기를 사야 할까?’라는
고민을 덜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고기 보관법과 손질법, 부위별 굽는 법 등도 소개해주며
주문 후 즉시 소비자가 원하는 상태로 세절 작업을 하기 위해
경기 안산에 육가공장, 서울 성수동에 물류센터 겸 작업장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텐고’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 확대는 물론
편의성·신속성을 추구하는 MZ세대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필로소피아벤처스’로부터
3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www.6gram.co.kr/
2. 테스트글라이더(데이터뱅크)

어느덧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날에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면 서로 최근 이슈를 공유하곤 하는데요.
학생이거나 혹은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부모라면
대화에서 빠질 수 없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이죠.

지금까지는 어떤 학원을 다니는지,
어떤 문제집을 사용하는지가 주요 궁금증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질문이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AI 교육 프로그램을 쓰는지 묻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AI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서 교육 방식도 변화한 것인데요.
코로나부터 위드코로나까지 거친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졌습니다.
이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해당되는데요.
교육산업 역시 이에 발맞춰 미래형 교육 서비스 개발이 화제라고 합니다.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미래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인공지능 기반 토플 자동 채점 서비스
‘테스트글라이더’를 운영중인 ‘데이터뱅크’입니다.

‘테스트글라이더’는 '데이터뱅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토플(TOEFL) 실전 모의고사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토플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AI가 자동 채점하는 서비스로
문맥까지 판단하는 AI 자동 채점기의 채점 시간은 2분 내외라고 합니다.

또한 토플 모든 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의고사와
연습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맞춤형 해설과 모범 답안을 통해 혼자서도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사용자들은 토플 시험을 한번 볼 때 드는
경제적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죠.

‘테스트글라이더’는 AI 기반의 빠른 채점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해 1분기 누적 이용자 수 237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년 동기 38만 명 대비 500% 이상 급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터뱅크’는 토플을 넘어 매년 응시자가 400만 명을 넘는
IELTS(아이엘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가우스벤처스’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ko.data-bank.ai/
3. 다락(세컨신드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죠.
그런데 가장 변화하지 않은 것 중 하나는
주거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1인가구 비중의 급증, 반려동물 가구 증가, 캠핑 등
삶의 모습은 많이 변화했지만
특정 평수와 비슷한 구조를 갖춘 아파트와 같은 주거 형태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죠.

주거 형태를 바꾸는 것은 이사 외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인데요.
물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주거형태를 갖춘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높아진 주거 비용으로 인해서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1인 가구들의 경우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이러한 취미를 갖는 것은 다소 무리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공유창고라고 불리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서비스하는 ‘세컨신드롬’입니다.
‘세컨신드롬’은 단순 창고업이었던 짐 보관 서비스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해외에서도 찾기 힘들 만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은 프롭테크 기업인데요.

덕분에 '미니창고 다락'은 전국에 55개 지점이 돌아갈 만큼 급성장하며
국내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짐 보관 서비스하면 낡은 창고와 컨테이너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오래 맡기면 온도와 습도 관리가 안 돼 물건이 망가지거나 변질되기도 하죠.
하지만 ‘다락’은 모든 과정이 자동화돼 사람이 필요 없는 무인 시설로
앱으로 여닫는 디지털 잠금 장치가 설치돼 있고
무인 카메라로 내부를 살핀다고 합니다.

또 공기 청정기와 냉난방시설을 가동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물건의 손상을 막아주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것들은 '다락 AI 관제 솔루션'이라고 부르는
자체 개발한 AI 시스템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한데요.
‘다락’ 홈페이지나 앱에서 집 근처 지점을 찾아
빈 공간을 예약하고 결제한 뒤 짐을 맡기면 된다고 합니다.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아무 때나 짐을 맡기고 찾을 수 있으며
짐이 무거울 경우 배달 신청을 하면 대신 실어간 뒤
보관 후 인증 사진을 찍어 보내주기도 한다고 하죠.

결제하면 보관 공간을 열 수 있는 QR 코드가 뜨는데
이용자마다 QR 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짐을 맡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KT에스테이트’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www.dalock.kr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육그램
최근 먹방이나 쿡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개인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1인 가구의 급증 등 현대인의 생활이 점차 소형화되면서
소비 트렌드 역시 개인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1차 산업으로 취급되던 축산업에서도
이와 같은 개인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객 스스로 ‘좋은 고기’를 판별하기는 쉽지 않죠.
매번 어디서 어떤 고기를 살지 고민하게 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한 곳이 탄생했는데요.
바로 다양한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축산 전문 유통 스타트업 ‘육그램’입니다.
‘육그램’은 정기구독과 퀵커머스를 활용해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질 좋은 고기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수도권 지역 당일배송을 내세운 ‘미트퀵’ 서비스와
소량으로 여러 부위 고급육을 묶어 파는 ‘육그램몰’,
그리고 일반 정육점보다 고기를 최대 40% 싸게 파는
‘마장동소도둑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유통 직구 브랜드 '마장동 소도둑단'을 통해
첫 고기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0월부터는 ‘네이버’를 통해
'큐레이팅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구 형태에 맞춰 큐레이팅한 고기를
한 달에 한 번씩 배송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소비자는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어떤 고기를 사야 할까?’라는
고민을 덜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고기 보관법과 손질법, 부위별 굽는 법 등도 소개해주며
주문 후 즉시 소비자가 원하는 상태로 세절 작업을 하기 위해
경기 안산에 육가공장, 서울 성수동에 물류센터 겸 작업장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텐고’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 확대는 물론
편의성·신속성을 추구하는 MZ세대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필로소피아벤처스’로부터
3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www.6gram.co.kr/
2. 테스트글라이더(데이터뱅크)
어느덧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날에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면 서로 최근 이슈를 공유하곤 하는데요.
학생이거나 혹은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부모라면
대화에서 빠질 수 없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이죠.
지금까지는 어떤 학원을 다니는지,
어떤 문제집을 사용하는지가 주요 궁금증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질문이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AI 교육 프로그램을 쓰는지 묻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AI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서 교육 방식도 변화한 것인데요.
코로나부터 위드코로나까지 거친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졌습니다.
이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해당되는데요.
교육산업 역시 이에 발맞춰 미래형 교육 서비스 개발이 화제라고 합니다.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미래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인공지능 기반 토플 자동 채점 서비스
‘테스트글라이더’를 운영중인 ‘데이터뱅크’입니다.
‘테스트글라이더’는 '데이터뱅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토플(TOEFL) 실전 모의고사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토플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AI가 자동 채점하는 서비스로
문맥까지 판단하는 AI 자동 채점기의 채점 시간은 2분 내외라고 합니다.
또한 토플 모든 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의고사와
연습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맞춤형 해설과 모범 답안을 통해 혼자서도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사용자들은 토플 시험을 한번 볼 때 드는
경제적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죠.
‘테스트글라이더’는 AI 기반의 빠른 채점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해 1분기 누적 이용자 수 237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년 동기 38만 명 대비 500% 이상 급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터뱅크’는 토플을 넘어 매년 응시자가 400만 명을 넘는
IELTS(아이엘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가우스벤처스’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https://ko.data-bank.ai/
3. 다락(세컨신드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죠.
그런데 가장 변화하지 않은 것 중 하나는
주거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1인가구 비중의 급증, 반려동물 가구 증가, 캠핑 등
삶의 모습은 많이 변화했지만
특정 평수와 비슷한 구조를 갖춘 아파트와 같은 주거 형태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죠.
주거 형태를 바꾸는 것은 이사 외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인데요.
물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주거형태를 갖춘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높아진 주거 비용으로 인해서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1인 가구들의 경우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이러한 취미를 갖는 것은 다소 무리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공유창고라고 불리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서비스하는 ‘세컨신드롬’입니다.
‘세컨신드롬’은 단순 창고업이었던 짐 보관 서비스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해외에서도 찾기 힘들 만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은 프롭테크 기업인데요.
덕분에 '미니창고 다락'은 전국에 55개 지점이 돌아갈 만큼 급성장하며
국내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짐 보관 서비스하면 낡은 창고와 컨테이너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오래 맡기면 온도와 습도 관리가 안 돼 물건이 망가지거나 변질되기도 하죠.
하지만 ‘다락’은 모든 과정이 자동화돼 사람이 필요 없는 무인 시설로
앱으로 여닫는 디지털 잠금 장치가 설치돼 있고
무인 카메라로 내부를 살핀다고 합니다.
또 공기 청정기와 냉난방시설을 가동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물건의 손상을 막아주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것들은 '다락 AI 관제 솔루션'이라고 부르는
자체 개발한 AI 시스템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한데요.
‘다락’ 홈페이지나 앱에서 집 근처 지점을 찾아
빈 공간을 예약하고 결제한 뒤 짐을 맡기면 된다고 합니다.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아무 때나 짐을 맡기고 찾을 수 있으며
짐이 무거울 경우 배달 신청을 하면 대신 실어간 뒤
보관 후 인증 사진을 찍어 보내주기도 한다고 하죠.
결제하면 보관 공간을 열 수 있는 QR 코드가 뜨는데
이용자마다 QR 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짐을 맡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KT에스테이트’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www.dalock.kr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