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빌드블록

홈페이지: https://buildblock.io/ko/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BuildBlock
최근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부터
미술품이나 저작권 등 NFT 투자까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자산가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부동산 규제가 덜하면서 취득세가 없고,
다주택을 보유해도 종합부동산세 중과 등 불이익이 따르지 않는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대도시들의 경우 코로나로 도시를 떠났던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속속 돌아오면서
부동산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와 함께 임대료도 급등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부동산과 IT기술을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한국인 투자자가 쉽고 안전하게 미국에 방문하지 않고도
미국 부동산 투자와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빌드블록'입니다.

부족한 정보와 경험 때문에 어려운 해외 직접 투자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국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보다 손쉽게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빌드블록’의 목표라고 하는데요.
미국 현지 투자법인을 설립하고 운용하는 것에서부터
투자 목적에 맞는 부동산 매물 리스트 제공,
그리고 구매 이후 운용과 투자 수익 회수까지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빌드블록’의 투자법은 장기투자, 단기투자,
그리고 신축 및 개발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고객이 ‘빌드블록’ 한국 오피스에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상담을 받고 서비스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후 ‘빌드블록’이 본인 명의의 미국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주고
SPC에 투자금을 송금하면 절차가 끝나는 방식인데요.
‘빌드블록’이 고객 대신 현지 부동산을 구매 및 운용해주는 것이죠.

현지 지사에서 임대, 공사 등 부동산 운용을 하고
향후 판매를 거쳐 투자수익을 분배하는 구조인데
투자자는 이 과정에서 컨실팅을 통해 적법하게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빌드블록’은 한국인들의 주요 관심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뉴욕, 텍사스 오스틴,
로스엔젤레스, 본사가 위치한 실리콘밸리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쉽고 편리한 해외 부동산 투자 플랫폼에 대한 고객 수요가 차츰 늘어남에 따라
지난 5월 기준, 누적 부동산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아이에스동서’, ‘크릿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네요.
설립: 2018년
투자자: 아이에스동서, 크릿벤처스등
투자: 10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2. 후케어스

홈페이지: https://www.whocares.co.kr/visitpt
홈페이지(시놀): http://www.sinor.co.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cQMap7BmrX5AbpNpA9alWg
최근 바디프로필이 젊었을 때의 아름다운 몸을 사진으로 남기고 SNS에 올리려는
20~40대 일반인들의 버킷리스트가 되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즉흥적인 운동 다짐보다는 미리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본격적인 시작 시기에 체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올바른 운동법이나 기구 사용법을 모르는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부상 위험이 급증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올바르고 다양한 자세로
건강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죠.
한편 1인 가구의 증가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20-30대 성인남녀 사이에서 홈 트레이닝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홈 트레이닝의 수요 증가와 피트니스센터 회원권을 끊고 아까워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에서
스타트업 한 곳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후케어스’인데요.
‘후케어스’는 트레이너가 집이나 사무실 등 고객이 원하는 곳에 방문해
운동을 지도하고 관리해주는 국내 최초의 ‘프라이빗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 트레이닝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홈 트레이닝의 장점과 전문적인 교육을 접목하여
운동 효과까지 상승 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트레이닝 가능한 종류도 다이어트 필라테스, 근력 및 체력 강화 필라테스,
임산부 요가, 산후 필라테스, 난임 필라테스,
그리고 시니어 요가, 골프 필라테스 등 용도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의 사내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도입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기업 정기 레슨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피로 회복 스트레칭,
그리고 통증 완화와 자세 교정 운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후케어스’는 평균연령이 상승하고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노년층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신청 수요가 증가해
이를 위한 1:1 프리미엄 시니어 헬스 매니지먼트 개인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최고 92세 고객까지 시니어 헬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액티브 시니어 대상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 앱
‘시놀(Sinor)’의 Beta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시놀’은 스마트한 액티브 시니어로 분류되는 5070세대들을 위한
데이팅 및 액티비티 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당 연령 전용 시니어 데이팅앱은 국내 최초라고 하네요.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엑셀러레이터 ‘리얼비즌’으로부터
5,000만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설립: 2018년
투자자: 리얼비즌
투자: 5,000만 원 규모, 시드 투자
3. 아이오크롭스

홈페이지: https://www.iocrops.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LQqCs4dgvRqnBtViQCHwIQ
현대사회는 식량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처럼 이러한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산업이 탄생하고 있는데요.
바로 애그테크(Ag-Tech) 산업입니다.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죠.

스마트농업은 ICT를 적용한 농업의 고도화 및
AI나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하는데요.
농업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된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조선일보 / 엔씽]
보다 적은 노동력과 에너지를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제고가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이는 곧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삶의 질도 개선되어
신규 인력이 농촌으로 유입되는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농가의 모습은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데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여해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ioCrops)'인데요.
‘아이오크롭스’는 스마트팜에서 사용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비롯해
농장의 상태·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아이오팜’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이오크롭스’가 이번 CES에서 선보인 제품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오팜(ioFarm)'과 연동되는
'아이오크롭스 센서'인데요.
‘아이오크롭스 센서’는 총 3개의 스마트팜용 IoT 센서로 이뤄져 있고
이들 센서들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는 자체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오팜’에서 가공·분석됩니다.

농가는 이렇게 수집·가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경험과 감에 의존하던 기존 농법에서 벗어나
정량적이고 객관화된 지표를 통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이죠.
이미 국내 200개 이상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아이오크롭스’ 제품을 활용해 농가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오팜’을 활용하면 지역 제한 없이 스마트팜을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정부의 스마트팜 육성 정책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라이트벤처스’와 ‘서울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34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설립: 2018년
투자자: 인라이트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
투자: 34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캠매니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템으로 투자를 받았는지 알아볼까요?
1. 빌드블록
홈페이지: https://buildblock.io/ko/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BuildBlock
최근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부터
미술품이나 저작권 등 NFT 투자까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자산가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부동산 규제가 덜하면서 취득세가 없고,
다주택을 보유해도 종합부동산세 중과 등 불이익이 따르지 않는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대도시들의 경우 코로나로 도시를 떠났던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속속 돌아오면서
부동산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와 함께 임대료도 급등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부동산과 IT기술을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이 한 곳 있는데요.
한국인 투자자가 쉽고 안전하게 미국에 방문하지 않고도
미국 부동산 투자와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빌드블록'입니다.
부족한 정보와 경험 때문에 어려운 해외 직접 투자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국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보다 손쉽게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빌드블록’의 목표라고 하는데요.
미국 현지 투자법인을 설립하고 운용하는 것에서부터
투자 목적에 맞는 부동산 매물 리스트 제공,
그리고 구매 이후 운용과 투자 수익 회수까지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빌드블록’의 투자법은 장기투자, 단기투자,
그리고 신축 및 개발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고객이 ‘빌드블록’ 한국 오피스에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상담을 받고 서비스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후 ‘빌드블록’이 본인 명의의 미국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주고
SPC에 투자금을 송금하면 절차가 끝나는 방식인데요.
‘빌드블록’이 고객 대신 현지 부동산을 구매 및 운용해주는 것이죠.
현지 지사에서 임대, 공사 등 부동산 운용을 하고
향후 판매를 거쳐 투자수익을 분배하는 구조인데
투자자는 이 과정에서 컨실팅을 통해 적법하게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빌드블록’은 한국인들의 주요 관심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뉴욕, 텍사스 오스틴,
로스엔젤레스, 본사가 위치한 실리콘밸리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쉽고 편리한 해외 부동산 투자 플랫폼에 대한 고객 수요가 차츰 늘어남에 따라
지난 5월 기준, 누적 부동산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아이에스동서’, ‘크릿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네요.
설립: 2018년
투자자: 아이에스동서, 크릿벤처스등
투자: 10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2. 후케어스
홈페이지: https://www.whocares.co.kr/visitpt
홈페이지(시놀): http://www.sinor.co.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cQMap7BmrX5AbpNpA9alWg
최근 바디프로필이 젊었을 때의 아름다운 몸을 사진으로 남기고 SNS에 올리려는
20~40대 일반인들의 버킷리스트가 되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즉흥적인 운동 다짐보다는 미리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본격적인 시작 시기에 체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올바른 운동법이나 기구 사용법을 모르는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부상 위험이 급증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올바르고 다양한 자세로
건강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죠.
한편 1인 가구의 증가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20-30대 성인남녀 사이에서 홈 트레이닝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홈 트레이닝의 수요 증가와 피트니스센터 회원권을 끊고 아까워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에서
스타트업 한 곳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후케어스’인데요.
‘후케어스’는 트레이너가 집이나 사무실 등 고객이 원하는 곳에 방문해
운동을 지도하고 관리해주는 국내 최초의 ‘프라이빗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 트레이닝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홈 트레이닝의 장점과 전문적인 교육을 접목하여
운동 효과까지 상승 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트레이닝 가능한 종류도 다이어트 필라테스, 근력 및 체력 강화 필라테스,
임산부 요가, 산후 필라테스, 난임 필라테스,
그리고 시니어 요가, 골프 필라테스 등 용도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의 사내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도입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기업 정기 레슨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피로 회복 스트레칭,
그리고 통증 완화와 자세 교정 운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후케어스’는 평균연령이 상승하고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노년층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신청 수요가 증가해
이를 위한 1:1 프리미엄 시니어 헬스 매니지먼트 개인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최고 92세 고객까지 시니어 헬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액티브 시니어 대상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 앱
‘시놀(Sinor)’의 Beta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시놀’은 스마트한 액티브 시니어로 분류되는 5070세대들을 위한
데이팅 및 액티비티 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당 연령 전용 시니어 데이팅앱은 국내 최초라고 하네요.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엑셀러레이터 ‘리얼비즌’으로부터
5,000만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설립: 2018년
투자자: 리얼비즌
투자: 5,000만 원 규모, 시드 투자
3. 아이오크롭스
홈페이지: https://www.iocrops.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LQqCs4dgvRqnBtViQCHwIQ
현대사회는 식량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처럼 이러한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산업이 탄생하고 있는데요.
바로 애그테크(Ag-Tech) 산업입니다.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죠.
스마트농업은 ICT를 적용한 농업의 고도화 및
AI나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하는데요.
농업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된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조선일보 / 엔씽]
보다 적은 노동력과 에너지를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제고가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이는 곧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삶의 질도 개선되어
신규 인력이 농촌으로 유입되는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농가의 모습은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데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여해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ioCrops)'인데요.
‘아이오크롭스’는 스마트팜에서 사용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비롯해
농장의 상태·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아이오팜’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이오크롭스’가 이번 CES에서 선보인 제품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오팜(ioFarm)'과 연동되는
'아이오크롭스 센서'인데요.
‘아이오크롭스 센서’는 총 3개의 스마트팜용 IoT 센서로 이뤄져 있고
이들 센서들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는 자체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오팜’에서 가공·분석됩니다.
농가는 이렇게 수집·가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경험과 감에 의존하던 기존 농법에서 벗어나
정량적이고 객관화된 지표를 통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이죠.
이미 국내 200개 이상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아이오크롭스’ 제품을 활용해 농가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오팜’을 활용하면 지역 제한 없이 스마트팜을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정부의 스마트팜 육성 정책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라이트벤처스’와 ‘서울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34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설립: 2018년
투자자: 인라이트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
투자: 34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오늘 보신 비즈니스 모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